틈만 나면 그림 그리고 낙서하고, 또 아빠에게 그림 그려 달라고....연필들고 달려오는 예나...
오늘은 어디선가 나타난 예나가 마구 잡아 끌어대길래 따라가보니...(아빠 빨리~ 아빠 빨리~)
한동안 지하철타고 놀러 다녀서인지, 블럭으로.기차를 만들고 자랑하고 싶었나 보다...
기차가 너무 이뻐 아빠는 기념샷을 남기고...ㅋㅋ
요즘은 차타고 가다가도 큰 건물만 보면..
"이마뜨"를 외치고.....마트 주차장서 나오면 "이마뜨 안뇽.." 을 외치는 예나..
차를타면 "음악"을 외쳐 동요를 틀도록 하고...ㅠㅠ
테입에서 음악이 나오면 얼추 비슷하게 따라 부르곤 한다..
집에 들어오면 아빠집,엄마집, 임.예.나집이라 말하며 좋아하고...
웬만한 주변 사물은 다 이해한다...."가지, 호랑, 사자, 고양, 하마, 딸기, 멍멍, ........"..
단, 아직도 세음절은 힘든가 보다...ㅋㅋ
샤워할땐 스스로 몸에 비누칠을 해대고, 목욕후 바지는 혼자 입는다.....
아이 앞에서 찬 물도 못마신다는 속담을 실감하는...예나는 태어난 지 2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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