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 끼우기 - 2007.08.04
캠코더가 일본으로 A/S가 있어..거의 두달동안 예나의 일상을 못담는 요즘... 하루하루 달라지며 커가는 예나를 보면서 부쩍 캠코더에 대한 아쉬움이...ㅠㅠ 요즘 예나는 말을 하기 시작하려 하는지 먼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 하고 있다.. 수박은 후바악에서 수밥으로, 껌은 엄~ 으로, 아이스크림은 아뜨, 그리고. 엄마,아빠... 할줄 아는 단어는 적은데. 말귀는 다 알아 먹는다... 아빠,엄마, 예나, 할머니, 할아버지, 손, 발, 머리, 귀, 코, 입, 눈.... 그리고 맥도날드, 코스트코, SHOW는 상표 모양만 보고도 안다... ... 가장 재미있어 하는 건 신발장에 신발 다꺼내서 엄마신발 신고 놀기다.... 달라진건, 머리감고( 눈감으라면 수건을 얼굴에 대고 눈을 감는다....ㅋㅋ...) 드라이..